고전인문학에서 성현의 지혜 찾기
대학(大學) 전문(傳文) 2장 본문

잠을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날이 시작됩니다.
새롭게 시작하는 하루는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이어야 하지만
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오래 된 주나라에서도 문왕이 새로운 천명을 받았듯
우리들 일상에서도 하루하루 목표와 최고선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?
나날이 바뀌는 새로운 목표는 활동에 즐거운을 가져다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.

대학(大學) 전문(傳文) 2장 탕지반명왈구일신(湯之盤銘曰苟日新)
1절
湯之盤銘 / 曰 / 苟日新 / 日日新
湯 임금의 목욕통에 새겨진 글에, “진실로 어느날 하루 새롭게 변하였으면, 이를 계기로 나날이 새로워지고
又日新
또다시 날로 새로워지라.” 하였고.
2절
康誥 / 曰 / 作新民
≪書經≫ 강고 편에, “새로워지고 있는 백성을 더욱 고무시키라.” 하였으며,
3절
詩曰 / 周雖舊邦 / 其命維新
≪詩經≫ 文王 편에, “주 나라가 비록 오래된 나라지만 문왕 때에 천명을 새로이 받았다.” 하였는데,
4절
是故 / 君子 / 無所不用其極
이런 까닭에 군자는 항상 그 최고선을 행하는 것이다.
출처 : 『한국고전종합DB』, 한국고전번역원
* 한국고전번역원의 자료는 수익창출과는 무관합니다.
'4대경서 > 대학(大學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대학(大學) 전문(傳文) 3장 (0) | 2023.09.21 |
---|---|
대학(大學) 전문(傳文) 1장 (0) | 2023.09.19 |
대학(大學) 1장 경문(經文) (0) | 2023.09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