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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전인문학에서 성현의 지혜 찾기

중용(中庸) 2장 본문

4대경서/중용(中庸)

중용(中庸) 2장

고전 인문학 매니아 2023. 9. 19. 01:09

 

옛 성현들은 체면과 형식을 차렸다고들 합니다.

 

그것이 진심된 마음과 일치하지는 않았겠지만 

 

소인들과 같이 꺼리낌없이 행하지는 않는 안전장치였던 것 같습니다.

 

현대에도 소인과 같이 행하고는 법 위반과 잛\못 된 처신으로 사회적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.

 

덕을 가진 사람은 나를 먼저 살펴보고 상대방을 보고

 

객관적인 입장에서 중용의 도를 체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중용(中庸) 2장 중니왈군자중용(仲尼曰君子中庸) 중 발췌

 

 

1절

仲尼曰 /  君子 /  中庸 /  小人 /  反中庸
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“군자는 중용(中庸)의 도를 체행(體行)하고, 소인은 중용(中庸)의 도에 상반(相反)되게 행한다.

 

2절

君子之中庸也 /  君子而時中 /  小人之反中庸也

군자가 중용의 도를 체행하는 것은 군자의 덕이 있어 때에 맞게 하기 때문이고, 소인이 중용의 도에 상반되게 행하는 것은

 

小人而無忌憚也

소인의 마음이 있어 거리낌이 없기 때문이다.”

 

출처 : 한국고전종합DB, 한국고전번역원

* 한국고전번역원의 자료는 수익창출과는 무관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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