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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전인문학에서 성현의 지혜 찾기

논어(論語) 학이(學而) 2장 본문

4대경서/논어(論語)

논어(論語) 학이(學而) 2장

고전 인문학 매니아 2023. 9. 19. 00:46

 

현대 사회에서 유학은 고리타분과 꼰대스러운 선입견이 없지 않아 남아있습니다.

 

그리고 자유로움과 평등함을 우선하는 가치관들이 성행하기도 합니다.

 

온고지신이라는 옛말처럼 옛 성현들은 근본은 효성과 공경에서 찾은것 같습니다.

 

효성의 마음과 공경의 마음이 있으면 분란과 난의 상황이 적어지는 것은 사실일 수 있습니다.

 

그만큼 부모와 공경을 받는 사람들이 그거에 걸맞는 행동과 처신을 한다면

 

우리 사회가 좀 더 밝아지고 살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.

 

 

논어(論語) 학이(學而) 2장 유자왈기위인야효제(有子曰其爲人也孝弟) 발췌

 

 

1절

有子曰 /  其爲人也孝弟 /  而好犯上者鮮矣

유자가 말하였다. “그 사람됨이 효성스럽고 공손한데 그런 사람이 윗사람에게 대들기를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다.

 
 

2절

不好犯上 /  而好作亂者未之有也

윗사람에게 대들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사람이 亂을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경우는 없다.

 

3절

君子 /  務本 /  本立而道生

군자는 근본에 힘쓰니, 근본이 확립되면 道가 생기는 법이다.

 

4절

孝弟也者 /  其爲仁之本與

효성과 공경은 아마도 仁을 행하는 근본이리라.”

 

출처 : 한국고전종합DB, 한국고전번역원

* 한국고전번역원의 자료는 수익창출과는 무관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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